KJ 핫클릭

신한금융투자, 대학생 서포터즈 7기 모집


[kjtimes=김한규 기자]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강대석)는 온라인 홍보를 담당할 대학생 서포터즈 7기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서포터즈 7기는 오는 2월 20일까지 총 32명의 인원을 모집한다. 서류 및 면접전형을 통과한 합격자들은 3월 10일부터 6월 1일까지 12주간 신한금융투자의 상품 및 서비스, 브랜드를 홍보하게 된다. 

특히 이번 기수부터 새로 도입된 ‘명예직원’ 프로그램은 서포터즈에게 부서별 업무 체험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증권 및 금융권입사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포터즈 활동 우수자에게는 인턴십 기회 및 공채 서류전형 면제혜택이 주어지며 상금이 수여된다. 활동자 전원에게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됨은 물론 수료자 모두 수료증이 발급된다. 

신한금융투자 대학생 서포터즈는 금융투자업 입사를 희망하거나, 마케팅이나 기획을 경험해보고싶은 대학생(4학년 1학기 재학생 또는 휴학생에 한함)이라면 전공과 무관하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www.shinhaninvest.com) 또는 블로그(www.shinhanblog.blog.me)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하고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02)3772-3481 또는 트위터 @shinhan_twit으로 문의하면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