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메이블린 뉴욕, 2NE1 씨엘 모델 전격 발탁


[KJtimes=유병철 기자] 화려한 가창력과 패셔너블한 감각, 개성 넘치는 모습으로 사랑 받고 있는 걸그룹 2NE1의 씨엘이 세계적인 메이크업 브랜드 메이블린 뉴욕의 새 얼굴로 전격 발탁됐다.


씨엘은 매번 자신만의 색깔이 뚜렷한 패션 센스와 시크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메이크업을 선보여왔으며 특히 얼마 전 한 매체에서 진행한 아이라이너가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에 관한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며 패션과 뷰티의 아이콘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모델 발탁 이후 첫 진행된 광고 촬영 현장에서 그녀는 패셔너블한 의상과 카리스마 있는 메이크업을 완벽 소화하며 본인 특유의 자신감 넘치고 도도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아이 메이크업의 다양한 연출에 따라 트렌디하면서도 좌중을 압도하는 강렬한 포스를 사진 속에 그대로 담아내 촬영장 스텝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씨엘은 메이블린 뉴욕의 히트 제품 하이퍼 샤프 라이너, 레이저 프리시전의 광고 촬영을 통해 메이블린 뉴욕의 공식 모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메이블린 뉴욕의 브랜드 관계자는 메이블린 뉴욕의 패셔너블한 메이크업 브랜드의 가치를 담아낼 수 있는 모델로 씨엘을 발탁하게 됐다씨엘은 감각 있는 패션과 메이크업으로 항상 화제를 몰고 다니는 패셔니스타인 만큼 메이블린 뉴욕이 추구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대중에게 잘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고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메이블린 뉴욕은 혁신적인 테크놀러지와 합리적인 가격대, 뉴욕의 감성이 묻어나는 트렌드리딩 메이크업 브랜드로 전세계 129개국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한국에서는 인터넷 쇼핑몰, 올리브영, 왓슨스, 롭스, 분스, 마트, 화장품 전문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