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그랜드 하얏트 서울, 중국 정통 요리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중식당 더 차이니스 레스토랑은 오는 219일부터 32일까지 하얏트 리젠시 징진 시티의 게스트 셰프팀과 함께 다양한 중국 정통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게스트 셰프인 베르나르드 딩과 스탠 시는 각각 15, 25년 이상의 경력을 자랑하는 베테랑으로 중국 각지에서 얻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북경 및 광동 요리를 소개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에는 매콤한 양념을 곁들여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는 생선 튀김, 돼지고기 조림, 땅콩과 칠리를 곁들여 고소하면서 매콤한 맛을 즐길 수 있는 닭 볶음, 딤섬, 쓰촨 스타일의 국수 등 다양한 시그니처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가격 단품 8000원부터 46000.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