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솔고바이오메디칼, 피톤치드 산림욕기 '잣나무가을숲'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솔고바이오메디칼은 12일 피톤치드 원액 100% 산림욕기 '잣나무가을숲' 신형모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아토피 힐링 산림욕으로 유명한 가평 축령산의 잣나무에서 추출한 피톤치드 원액 100%를 휘산하는 실내용 산림욕기이다. 발향하는 잣나무피톤치드 원액의 농도는 잣나무 12그루와 동일한 숲 속 공기효과를 나타낸다. 1%의 화학첨가제(유화제)를 넣지 않은, 순수원액을 휘산하는 산림욕기로서 지속적인 피톤치드향을 유지하고 피부에 접촉되거나 호흡기 흡입시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제품이다.

 

또 국가공인시험인증기관들로부터 새집증후군 포름알데히드 제거(대명환경기술연구소) 및 집먼지 진드기 기피율(FITI시험연구원) 99% 효과를 인증 받았으며 대장균, 폐렴균, 대장균, 포도상구균 제거 99.9%(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암모니아 등 냄새 제거 100%(한국건설시험환경연구원)를 공식 시험인증 받아 건강한 실내 공기 질 개선에 탁월한 효능효과를 입증 받았다.

 

저탄소 배출 친환경 제품(소비전력 1.5w)으로, 매우 적은 전력사용으로 탄소배출량을 줄여준다.

 

솔고바이오메디칼 관계자는 "잣나무가을숲은 가평 축령산의 자연을 그대로 담은 제품으로 직접 산림욕을 할 수 없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건강을 위한 도시생활의 필수 기능 용품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