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베라왕 백, 2014 S/S 신제품 루이자 26일 최초 공개


[KJtimes=유병철 기자] 매 시즌 화제를 불러일으킨 베라왕 백이 루이자 백을 새롭게 선보인다.

 

베라왕 백은 오는 26CJ오쇼핑을 통해 2014S/S 신제품 루이자 백을 최초로 공개한다. 루이자 백은 베라왕 백 특유의 모던한 감성을 한층 강화한 디자인으로 올봄 여심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천연 고트 가죽이 고급스러움을 자아내는 루이자 백은 가죽을 짜임새있게 엮은 위빙 기법이 세련되면서도 유니크한 감성을 한껏 고조시킨다. 특히 부드럽고 연한 가죽이 세밀하게 엮이면서 내구성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시간이 지날수록 내추럴한 멋스러움을 더해준다.

 

이에 더해 루이자 백 앞면의 소가죽 지퍼 포켓에는 14K 골드 컬러 화살표 팁장식과 베라왕 금장 로고가 장식돼 있어 베라왕만의 럭셔리한 분위기를 살려준다. 또 탈부착이 가능한 숄더 스트랩이 토트 및 숄더 등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어 실용성까지 갖췄다.

 

이번에 선보이는 루이자 백은 블랙, 베이지, 블루, 딥핑크, 그린 총 다섯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올해 트렌드 컬러인 블루, 딥핑크, 그린 컬러 아이템은 룩에 포인트를 주고자 할 때 제격이며 우아한 분위기의 블랙과 베이지 컬러는 다양한 스타일에 무난하게 매치가 가능해 에브리데이 백으로 추천한다.

 

한편 베라왕 백은 세계적인 디자이너 브랜드 베라왕의 우아함과 럭셔리함을 고스란히 반영해 국내 패셔니스타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방 브랜드다. 루이자 백은 오는 26일 오후 1040CJ오쇼핑 방송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루이자 백 론칭을 기념해 라벤더 미니백을 추가로 증정할 계획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