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아모스 프로페셔널, 뷰티리포터 7기 모집


[KJtimes=유병철 기자] 헤어 살롱 전문 브랜드 아모스 프로페셔널이 뷰티 트렌드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뷰티리포터’ 7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모스 프로페셔널의 뷰티리포터는 지난 2011년을 시작으로 3년 동안 총 100여 명의 소비자와 함께 한 체험형 마케팅 프로그램으로, 브랜드의 대표 아이템 및 살롱 헤어 시술 체험 등을 통해 온라인 채널에서 마케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3일까지 선발하는 뷰티리포터는 아모스프로페셔널 제품, 헤어 스타일 등 뷰티 트렌드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블로그와 온라인 카페 등 온라인 채널의 활동이 활발한 사람은 우대한다.


선발된 10명의 뷰티리포터 7기는 33일부터 427일까지 총 8주 동안 다양한 미션 수행을 통해 활동하게 되며 월 1회 오프라인 정기 모임에 참여하게 된다. 뷰티리포터로 선발되면 녹차실감 샴푸액 등 아모스 프로페셔널의 베스트 셀러 제품 4종의 품평 기회와 함께 아모스 프로페셔널 파트너십 살롱, 살롱에이의 헤어 시술권 제공을 통해 스타일 변신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활동 종료 후 미션 완료자에 한해 추가로 선물을 증정하고 우수 뷰티리포터는 별도로 시상할 예정이다.


응모방법은 아모스 프로페셔널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기재 내역을 정확하게 작성한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모스 프로페셔널 홍보 담당자는 “‘뷰티리포터는 제품 체험, 헤어 시술 등 소비자의 직접 체험을 통해 다양한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한 취지로 운영해오고 있다아모스 프로페셔널에서는 지속적으로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브랜드 및 제품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