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유니온유니크, 신학기 맞아 유터칭백팩 4종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유러피안 스타일 프리미엄 백팩 브랜드 유니온유니크(UNIONUNIQ)가 신학기를 앞두고 캔버스 소재에 가죽을 덧댄 신제품 유터칭백팩(U Touching N001) 4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S/S시즌 백팩 트렌드를 이끌어갈 유터칭백팩은 복고 열풍을 타고 인기를 끌고 있는 기존 클래식한 디자인에 가죽 소재를 접목한 백팩의 진화를 보여주는 제품이다.

 

소재의 믹스매치에 이어 카키, 블루, 브라운, 블랙 등 올 봄 유행 컬러인 톤 다운된 무채색을 사용해 심플하면서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어 신학기를 맞은 대학생들과 비즈니스 캐주얼을 선호하는 직장인들의 니즈를 동시에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내부에는 태블릿 PC 및 노트북 등의 전용 수납공간을 마련하였고 등판에 가방의 흐트러짐을 방지하기 위해 토이론 소재를 넣어 내구성을 높여 실용성도 강조했다.

 

유니온유니크 디자이너 김민수 실장은 “3, 입학과 취업 등 새로운 시작을 맞는 젊은 층을 위해 캐주얼과 정장에 모두 어울리는 감각적인 디자인의 백팩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올해에도 역시 고급스러움과 실용성이 더해진 백팩의 인기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새 출발을 앞둔 가족, 지인에게 합리적인 가격대에 백팩을 선물해보자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