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힐튼 남해 골프 & 스파 리조트, 여성 전용 연간 패키지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힐튼 남해 골프 & 스파 리조트는 오는 217일 특별한 휴식을 누릴 줄 아는 여성들을 위한 연간 패키지인 레이디스 나이트 패키지를 런칭한다.

 

레이디스 나이트 패키지는 호텔 객실에서 프라이빗한 파자마 파티를 즐기거나, 밀린 이야기를 마음껏 나누며 의미 있는 하루를 보내고 싶은 동성 친구들 혹은 모녀, 가족들을 위해 만들어진 맞춤형 패키지이다.

 

모던하고 넓은 공간을 자랑하는 디럭스 스위트룸(45)에서의 1박과 조식, 레스토랑 또는 객실 중 원하는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라이트 디너 세트와 아무르 드 파리 스파클링 와인 1병을 포함하며 본 패키지의 핵심 혜택인 로얄 기프트 박스에는 마카롱· 초콜릿·신선한 과일 등 달콤한 디저트가 제공돼 친구 및 가족과 달콤한 미니 파티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선물로 구성된 로얄 네이처의 라벤더 에센스 마스크팩과 천연 페이셜 비누로 오순도순 뷰티 케어도 함께할 수 있어 하루를 더욱 즐겁고 아름답게 마무리할 수 있다. 가격 3인 기준 412000원부터.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