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그랜드 힐튼 서울, 에프터 워크 메뉴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힐튼 서울의 중식당 여향은 오는 228일까지 한시적으로 에프터 워크 메뉴를 선보인다.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준비된 본 프로모션의 특성에 따라 5~7, 8~10인을 위하여 여향 장립화 셰프가 자신 있게 추천하는 메뉴들로 구성됐다.

 

5~7인 메뉴로는 깐풍기, 매콤한 맛이 일품인 홍콩식 꽃게 볶음, 중식당 인기메뉴 탕수육과 식사, 후식과 명품 와인의 하나로 손꼽히는 쿠눙가힐 와인 1병 또는 천진고량주 1병이 포함된다. 가격 43만원.

 

8~10인 메뉴에는 양장피, 후추 마늘 쇠안심과 홍콩식 꽃게 볶음, 유린기 요리와 식사, 후식과 쿠눙가힐 2병 또는 천진고량주 2병으로 구성된다. 가격 735000.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