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소치동계올림픽 응원 열기에 지친 심신을 위한 릴랙스 뷰티 아이템


[KJtimes=유병철 기자] 22회 러시아 소치동계올림픽이 지난 7일 개막한 가운데 드디어 보름간의 여정이 시작됐다. 연이어 벌어지는 숨막히는 경기에 다들 잠을 설치고 다니는 일이 다반사일 수 밖에 없을 요즘. 특히나 쇼트트랙과 스피드 스케이팅을 시작으로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지난 12일 이상화의 첫 금메달 소식은 두 눈으로 금메달 확정을 보고 난 이후에도 가시지 않는 기쁜 마음에 여전히 쉽사리 잠들기 어려웠을 것이다.

 

응원의 열기는 뜨겁지만 다음날의 가중되는 피로감과 점차 푸석해지는 안색에 대한 걱정도 늘어가는 이 때 이런 걱정을 덜어 줄 뷰티 아이템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은 어떨까.

 

김연아의 소치행 출국으로 이제 곧 이 열기에 정점을 찍을 시간을 기다리고 있는 이들이라면 미리 스마트한 초이스로 대비해보자. 피로하고 건조함에 푸석해진 심신에 유감없이 실력을 발휘해 줄 뷰티 아이템들을 소개한다.

 

1. 푸석함에 드러난 하얀 각질과 트러블

 

원료부터 제조공정까지 미국 농무부의 USDA인증을 받은 프리미엄 오가닉 알로에 브랜드 A24의 프리미엄 알로에베라 스킨 수딩 겔은 브랜드의 대표적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꾸준한 인기와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제품이기도 하다. 재배방식에서부터 꼼꼼한 인증을 통해 추출한 깨끗한 알로에가 선사하는 탁월한 수분 공급을 기본으로 예민한 트러블성 피부를 가진 이들까지 모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세안 후 기초단계는 물론 잠들기 전 슬리핑팩으로도 활용해 더욱 집중적인 수분 공급과 피부 안정에 도움을 준다.


2. 피곤한 몸과 마음을 더욱 활력있게

 

전 세계의 유니크한 향을 영국 스타일로 블랜딩한 프리미엄 퍼퓸 코스메틱 브랜드이자 엘리자베스 여왕의 공식 워런트를 받은 몰튼 브라운의 미디어 캔델라유안지는 고급스럽고 은은한 향으로 피곤한 몸과 마음을 더욱 활력있게 리프레쉬 시켜 주는 데 도움을 줄 제품이다. 일랑일랑과 바닐라, 위안치 뿌리 추출물을 함유한 캔들로 활기찬 분위기로 상쾌한 기분 전환을 원할 때 언제든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3. 보호막 유지 세안

 

평소 트러블이 없던 이들도 잠 못 자는 요즘 더욱 예민해지기 쉬운 피부, 더더욱 겨울 건조함으로 인한 두드러진 각질과 민감함을 느끼고 있다면 미국 USDA 유기농 인증의 브리타니 타임의 오가닉 시트러스 페이셜 클렌져를 주목하자. 보통 클렌져 제품들에는 세정성분(계면활성제)이나 유화제(물과 기름을 섞게 하는 참가물)가 들어있는데 브리타니 타임의 오가닉 시트러스 페이셜 클렌져 제품에는 해당되지 않는 성분이다. 합성첨가물이 들어 있지 않은 대신 사용 하기 전 내용물이 잘 섞이도록 흔들어서 사용해야 하는데, 피부를 위해 이런 간단한 수고는 감수하길 권한다. 호호바씨오일, 위치하젤추출물 등 유기농 성분을 97% 함유하고 있어 세안 후에도 건조하지 않도록 촉촉하게 마무리해주니 겨울 시즌 더욱 적합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