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ELS·ELW 투자자 세미나 개최

[KJtimes=김한규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ELS·ELW 투자자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고객 세미나는 오는 17일 오후 4시부터 송파구 가락동에 위치한 한국투자증권 가락동 교육장에서 열리며, 박은주 DS부 마케팅 팀장이 강사로 나서 3시간 동안 '대표적인 중위험·중수익 상품 ELS 완전정복'과 'ELW를 통한 레버리지 투자전략'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한투증권 관계자는 "ELS와 ELW는 주가지수 및 개별 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파생상품으로 처음 접하는 투자자라면 수익 구조에 대한 이해가 쉽지 않은 상품이다"며 "투자에 관심있는 모든 투자자를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으며 ELS 체험하기, ELW 예상가 테이블 서비스 활용방법을 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이번 세미나는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www.truefriend.com) 또는 고객센터(1544-5000,1588-0012), ELW Hotline(02-3276-6600)으로 문의하면 되며, 교육 참가비는 무료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