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동부이촌지점서 자산관리세미나 개최

[KJtimes=김한규 기자] 미래에셋증권 동부이촌지점은 자산관리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17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서울 이촌1동 301-179번지에 위치한 용산청소년수련관 4층 대강당에서 열리며, 부동산114 임병철 책임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2014년도 부동산 시장의 주요 이슈를 분석하고 정부 정책과 시장 변화를 전망한다. 특히 용산 지역을 중심으로한 투자전략을 알아본다. 

최재인 미래에셋증권 동부이촌지점장은 “정부의 각종 부동산 규제 완화와 강남 재건축 시장의 온기가 확산되면서 침체된 부동산 시장에 기대감이 점증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는 용산 지역 부동산 시장을 점검하고 맞춤형 투자전략을 제안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미나에 관심있는 투자자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미래에셋증권 동부이촌지점(02-792-7070)으로 문의하면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