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와일드로즈, 뮤지컬 ‘맘마미아’ 초대 이벤트


[KJtimes=유병철 기자] ()샤트렌의 스위스 힐링 아웃도어 브랜드 와일드로즈가 뮤지컬 맘마미아와 함께하는 발렌타인데이 고백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오는 223일까지 와일드로즈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 게시판에 친구, 연인, 가족 등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고 싶었던 진심이 어린 고백을 댓글로 다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0명을 선정해 뮤지컬 맘마미아오리지널 내한공연 무료 초대권(12매씩)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당첨자는 224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와일드로즈의 유지호 이사는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앞으로도 와일드로즈 고객들만을 위해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1999년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초연 이후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 맘마미아는 그룹 아바의 노래로 만든 작품으로 한국공연 10주년을 기념해 최초로 오리지널 첫 내한공연을 갖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