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한규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임영록) KB신속드림 봉사단 100여명은 지난 15일 폭설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 지역을 찾아 제설작업을 비롯한 다양한 피해복구 지원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폭설은 지난 일주일 동안 강원도 영동지역 및 경상북도 일대에 기록적인 눈폭탄을 쏟아 부우며 농작물, 시설물 피해는 물론 주민들의 생계를 위협할 정도의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
KB금융지주 및 10개 계열사 직원들로 구성된 KB신속드림봉사단은 주말을 이용하여 강원도 삼척시 미로면 일대 폭설 피해지역을 찾아 고립지역 제설작업, 비닐하우스 제설작업 등의 피해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
한편 KB금융그룹은 2011년 11월 재해 발생시 신속한 지원을 돕는 '신속드림봉사단'과 임직원의 재능을 기부하는 '재능드림봉사단' 및 핵심 테마별 1,200여개 봉사단을 아우르는 'KB스타 드림봉사단'을 출범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