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 이동평균선 차트매매기법 세미나

[KJtimes=김한규 기자] KB투자증권(사장 정회동)이 주식 및 선물, FX(외환)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매매기법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20일 여의도 KB투자증권 본사 17층 회의실에서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열리며, 1부와 2부로 나눠 유로FX에 대한 기초 강의와 이동평균선을 활용한 차트매매기법을 소개한다.

특히 2부에서 소개될 차트매매기법은 4단계 차트 시그널을 바탕으로 높은 확률로 진입포인트를 잡아가는 기법으로, 일반적인 상황에서 이동평균선에 숨겨져 있는 시장의 성질과 이를 실제로 시장에 적용할 수 있는 매매기법이 공개된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신청 및 문의사항은 KB투자증권 해외선물영업팀(02-3777-9099)로 하면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