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자산관리세미나 개최

[KJtimes=김한규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거제지점과 수원지점에서 자산관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거제지점 세미나는 오는18일 오후 3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글로벌 경제동향 및 거제지역 부동산 전망’을 주제로 진행한다. 1부에서는 리서치센터 한상춘 부사장이 강사로 나서 최근 글로벌 경제의 주요 이슈를 분석 후 향후 시장 흐름을 전망하고 2부에서는 VIP서비스팀 허혁재 부동산컨설턴트가 거제지역을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을 분석한다.

수원지점 세미나도 같은날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2014년도 주식전망 및 新HTS 카이로스 활용 비법’을 주제로 진행한다. 1부에서는 리서치센터 김태성 애널리스트가 2014년도 주식시장을 전망한다. 특히 중소형주를 중심으로 한 스몰캡 시황을 분석 후 투자 포트폴리오를 제안하고 2부에서는 미래에셋증권의 새로운 HTS인 카이로스의 활용 비법을 안내한다. 

한편 각각의 세미나에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미래에셋증권 거제지점(055-637-7600), 수원지점(031- 234-9372)으로 문의하면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