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포래즈, ‘2007 황금돼지띠’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제로투세븐의 유아동 의류 브랜드 포래즈에서 오는 32일까지 2007년에 태어난 황금돼지띠 예비 초등생을 위한 ‘2007 황금돼지띠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지난 2007년 베이비붐 현상으로 출생률이 급등했고, 전년보다 10% 증가한 황금돼지띠 48만 명이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다. 이에 포래즈는 오는 32일까지 5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주기 위한 신학기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우선 초등학교 입학을 증명하면 전 품목 20%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2007년 출생을 증명할 수 있는 취학통지서, 취학아동 예방 접종 통지서, 예비 소집일 안내문 등을 가지고 매장을 방문하면 포래즈 전 품목 아이템을 20% 할인해 준다.


또한 할인 혜택과 함께 경품이벤트도 진행한다. 포래즈 봄 신상품을 구매하고 응모권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7명에게는 30만원 상당의 어린이 책상을, 17명에게는 포래즈 봄 아우터 제품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314일 포래즈 홈페이지 및 카페를 통해 공개된다.


포래즈 담당자는 예년보다 급증한 황금돼지띠의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하고 특별한 혜택을 주기 위해 마련한 이번 프로모션으로 신학기 준비를 하는 학부모의 부담을 덜고, 포래즈의 신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