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스페셜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유러피언 레스토랑&바 클락식스틴에서는 파스타 또는 스테이크를 메인으로 한 4코스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오 마이 런치!’와 다양하고 신선한 메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브런치 뷔페 브런치 온 더 클라우드를 선보인다.

 

오 마이 런치!’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후 12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 이용할 수 있으며 파스타를 메인으로 한 포쉬 파스타와 스테이크를 메인으로 한 오뜨 스테이크 메뉴가 준비된다.

 

포쉬 파스타의 경우 참숯에 구운 왕새우와 발사믹 드레싱을 곁들인 가든 샐러드가 처음 메뉴로 제공되며 메인 요리로 연어구이와 뽀모도로 소스 파스타, 관자를 곁들인 장미빛 소스 파스타, 치킨구이가 올려진 알프레도 크림소스 파스타 중 1가지를 택할 수 있다. 이후에 초코 브라우니 케이크와 커피 또는 차가 제공되어 기분 좋게 식사를 마무리할 수 있다. 가격 3만원.

 

오뜨 스테이크의 경우 참숯에 구운 호주산 안심구이가 메인으로 제공되며 샐러드나 디저트는 위와 동일하다. 가격 4만원. 이외에도 5000원을 추가하면 특별한 무알코올 칵테일이 제공된다.

 

매주 일요일 오전 1130분부터 오후 2시까지는 신선한 메뉴들로 가득한 브런치 프로모션 브런치 온 더 클라우드를 진행한다. 한 편의 영화와도 같은 아름다운 전망을 배경으로 참숯에 구운 안심구이, 해산물 스파게티, 양파 크림소스를 곁들인 연어구이 중 택1 가능한 메인 메뉴를 비롯해 수프 및 샐러드, 훈제연어와 모둠 샌드위치, 10종 이상의 디저트 등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가격 1인 기준 성인 6만원, 초등학생 4만원, 미취학 아동 3만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