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춤바람 난 수지, 화보촬영장 남심 초토화

(사진 = 빈폴 블로그)


[KJtimes=유병철 기자] 미쓰에이 수지의 가방화보가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었던 가운데 21일 오전 촬영 현장 사진이 추가로 공개됐다.

 

빈폴 공식 블로그를 통해 공개된 수지 촬영 현장 사진은 빈폴 액세서리의 봄 신상 가방화보 촬영을 담은 것으로 특히 춤 실력을 뽐내고 있는 수지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수지는 플라워 원피스에 스카이블루 도버백을 메고 춤을 추는 듯한 포즈를 취해 화보와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이 사진은 수지의 아이디어가 반영된 콘셉트로 상큼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모습에 촬영 스태프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 내내 수지는 사랑스러운 표정 연기와 톱모델 못지 않은 다양한 포즈를 선보였으며 빈폴 액세서리의 신상 가방을 활용해 러블리한 봄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한편 수지 촬영 현장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지, 역시 청순섹시의 대명사다워!!”, “춤추는 수지!! 매력만점!!, “이번 화보 러블리 포텐 터진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