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100세시대 행복 리포트’ 1호 발간

[KJtimes=김한규 기자] 우리투자증권(사장 김원규)은 고객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노후생활 준비 지침서 ‘100세시대 행복 리포트’ 1호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100세시대 행복 리포트’는 100세시대 전략, 이슈, 데이터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호를 시작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발행할 예정이다.

이번 호에서는 ‘노후를 위한 자산배분은 다르다’라는 주제로 은퇴 전과 후의 자산배분 차이점을 위험수용 능력, 자산구성 형태, 부채유무 등의 측면에서 분석하고, 노후를 위한 알맞은 자산배분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100세시대 이슈로는 2014 소치 동계 올림픽 개최에 맞춰 이상적인 노후생활을 가려보는 ‘노후생활 동계 올림픽’이 구성돼 있다. 재무와 비재무 항목별로 바람직한 노후준비 상태의 기준을 제시하고 구체적인 점수 산정을 통해 메달 획득 여부를 알아볼 수 있다. 

그 밖에 100세시대와 관련해 궁금하게 여길 수 있는 주요 금융/사회/경제지표가 수록돼 있다.  

우리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장 김정호 상무는 “‘100세시대 행복 리포트’는 100세시대연구소의 그간의 연구역량을 집약한 정통 리포트”라고 밝히며, “앞으로 보다 심도있고 유익한 보고서를 통해 고객들께 행복한 노후를 설계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본 리포트는 우리투자증권 전국 영업점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우리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02-768-7959)에서 하면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