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안전한 저자극 클렌징과 진정을 위한 퓨리파잉 오가닉박스


[KJtimes=유병철 기자]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지며 전국이 주의보에 휩싸였다. 뉴스를 통해서는 실외 활동 뿐 아니라 실내에서도 안심할 수 없다는 내용까지 소개되며 우려의 목소리로 연일 온라인을 뜨겁게 오르내리고 있다. 중국에서 날아온 미세먼지는 일반 황사의 4분의 1정도밖에 안 되는 초 미세먼지도 섞여 있다. 그렇기 때문에 모공 속에 쉽게 축적되는 데다 얼굴에만 약 2만개의 모공이 있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더욱 꼼꼼한 클렌징 방법과 예민해진 피부에 순한 저자극 제품 선택이 필요하다

 

오썸의 아스파라거스 마일드 버블 폼은 유기농 아스파라거스 추출물이 11.8%나 함유되어 있는 제품으로 비타민E와 단백질 구성 성분인 아미노산이 풍부해 뾰루지가 자주 올라오는 피부에 더욱 좋은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따로 거품을 낼 필요 없이 펌핑 용기를 통해 바로 부드러운 거품이 나와 순하게 마사지하듯 문질러 세안할 수 있어 민감해진 피부엔 더욱 제격이다.

 

건성이나 민감성 피부라면 미국 USDA 유기농 인증의브리타니 타임 오가닉 시트러스 페이셜 클렌져 & 오가닉 밸런싱 페이셜 토너를 체험해보자. 보통 클렌져 제품들에는 세정성분(계면활성제)나 유화제(물과 기름을 섞게 하는 첨가물)가 들어있는데 브리타니 타임의 오가닉 시트러스 페이셜 클렌져 제품에는 해당되지 않는 성분이다. 합성첨가물이 들어 있지 않은 대신 사용하기 전 내용물이 잘 섞이도록 흔들어서 사용해야 하는데, 피부를 위해 이런 간단한 수고는 감수하길 권한다. 호호바씨오일, 위치하젤추출물 등 유기농 성분을 97% 함유하고 있어 세안 후에도 건조하지 않도록 촉촉하게 마무리해주니 겨울 시즌 더욱 적합하다. 세안 후 피부결을 정돈해 줄 오가닉 밸런싱 페이셜 토너는 유기농 위치하젤추출물과 유기농 다마스크 장미 오일 등의 깔끔한 전성분을 자랑하며 세안 후 피부 진정과 수렴, 탄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깨끗한 알로에가 선사하는 탁월한 수분 공급으로 촉촉함을 배가시켜 줄 ŽA24의 프리미엄 알로에베라 스킨 수딩젤은 세안 이후 기초 제품 또는 잠들기 전 슬리핑팩으로도 활용하기 좋다. USDA 유기농 인증 알로에베라잎즙과 각종 천연 유기농 보습 성분 함유로 즉각적 수분 공급과 피부 진정을 도와준다.

 

미세먼지는 얼굴 피부 뿐 아니라 하루종일 함께 노출되는 모발, 모근에도 달라붙어 함께 관리가 꼭 필요하다. 아로마티카의 로즈마리 씨크닝 샴푸는 설페이트, 실리콘오일 프리 천연 샴푸로 허브추출물과 에센셜 오일 성분이 두피와 모근을 건강하게 가꿔준다. 깔끔한 세정력은 기본 따로 컨디셔너가 필요하지 않을 정도로 부드러운 마무리감을 자랑한다. 미국 EWG 안전한 화장품 캠페인에서 가장 안전한 챔피언 등급을 받은 국내 브랜드로써 이미 입소문을 통해 널리 알려진 제품이기도 하다.

 

퓨리파잉 오가닉박스는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한 질환으로 걱정스러운 요즘 이름처럼 몸과 마음을 정화시키는 데 도움을 줄 제품들로 구성됐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