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페리페라, 페리스 쿠션 립스 런칭


[KJtimes=유병철 기자] 메이크업 브랜드 페리페라에서 2014 S/S 신제품인 페리스 쿠션 립스를 출시한다.

 

틴트 No.1 브랜드로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페리스 라인에서 한층 생생하게 발색되는 고발색립스틱을 추가 런칭한 것.

 

페리스 쿠션 립스는 촉촉한 에멀전 제형이 자연스레 입술에 녹아내려 컬러는 생생하게 마무리는 보송하게 발색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안녕 열아홉, 첫키스 열번, 몰래 여행, 열두시 귀가 등의 위트 있는 컬러명에는 어른이 되고 싶은 소녀의 마음이 담겨 있다.

 

매일 사용하기 좋은 데일리 컬러부터 봄의 기운을 닮은 생생한 컬러까지 8가지로 구성했다.

 

페리페라의 전속 모델 손나은이 페리스 쿠션 립스를 2가지 룩으로 표현했는데 소녀 특유의 발랄함을 살린 안녕 열아홉 룩에서는 핑크빛 그라데이션 입술로, 어른이 되고 싶은 소녀의 마음을 표현한 첫 키스 열 번 룩에서는 강렬한 오렌지를 풀로 채워 발라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페리스 쿠션 립스는 27일 소셜 커머스 티켓 몬스터에서 가장 먼저 선 런칭 한다. 전국 오프라인 매장, 온라인 매장에서는 33일 출시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