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 ‘상반기 증시 전망 및 자산관리전략 세미나’ 진행

[KJtimes=김한규 기자] HMC투자증권(김흥제 사장)은 ‘상반기 증시 전망 및 자산관리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26일 여의도 63시티에서 재경지역본부 VIP고객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HMC투자증권 투자전략팀 이영원 팀장이 글로벌 경기 회복과 증시전망에 대해 강연했다. 또 상품전략팀 권지홍 팀장은 상반기 자산관리 전략에 대해 강연했으며 이어 2부에서는 마술쇼 관람과 함께 만찬의 시간을 가졌다.
 
WM사업본부장 김진효 상무는“이번 세미나는 2014년 글로벌 경기 회복과 증시전망에 대해 알아보고, 유망상품을 통한 상반기 자산관리 전략을 안내함으로써 고객이 시장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문의는 HMC투자증권 재경지역본부(02-564-3636) 및 스마트금융센터(1588-6655)로 하면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