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메이블린 뉴욕, 씨엘 아이 메이크업 시연 행사 진행


[KJtimes=유병철 기자] 세계적인 메이크업 브랜드 메이블린 뉴욕이 1일과 2일 양일간 ‘2NE1 월드 투어 콘서트현장에서 씨엘 아이 메이크업 시연 이벤트를 개최한다.


메이블린 뉴욕 전속모델 씨엘이 실제 광고 컷에서 선보인 아이 메이크업을 그대로 재현해주는 이번 이벤트는 하이퍼 샤프 라이너 레이저 프리시전의 딥 브라운 컬러 출시를 기념하며 기획됐다.

 

얼마 전 공개된 광고 컷에서 씨엘은 눈 아래 CL 로고를 새겨 넣어 독특하면서도 시크한 모습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메이블린 뉴욕은 씨엘의 콘서트 현장에서 하이퍼 샤프 라이너 레이저 프리시전을 통해 씨엘의 아이 메이크업과 동일한 CL 로고를 비롯해 다양한 문양을 새겨 넣은 독특한 아이 메이크업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레이저급의 정교함으로 자유자재 연출이 가능한 하이퍼 샤프 라이너 레이저 프리시전의 특징을 살린 레이저 미로 찾기, 복불복 아이라이너 그리기 등 재미있는 이벤트를 통해 풍성한 선물을 제공한다.


메이블린 뉴욕 담당자는 정교하고 섬세한 연출이 가능한 하이퍼 샤프 라이너 레이저 프리시전의 특징을 고객들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다씨엘의 광고 컷처럼 여러 문양의 디자인을 새겨 넣은 듯한 아이 메이크업 체험은 다른 곳에서는 절대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추억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