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애프터눈 티 세트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41층에 위치하여 서울의 전경이 한 눈에 펼쳐지는 로비 라운지.바에서는 새롭게 선보이는 티 칵테일과 층계 모양의 감각적인 디자인의 플레이트에 다양하게 준비되는 아기자기한 디저트 아이템들을 더 달콤하게 리뉴얼한 애프터눈 티 세트를 진행한다.

 

3월부터 새롭게 시작한 애프터눈 티 세트의 디저트 메뉴로는 새콤달콤한 라즈베리 마카롱과 제철 과일인 딸기로 만든 상큼한 딸기 파나코타, 레밍턴 케이크에 코코넛 파우더를 입힌 코코넛 큐브, 그리고 3가지 종류의 그리시니를 초콜렛 가나쉬에 찍어먹을 수 있는 디저트와 담백한 블루베리 스콘, 쵸리조 샌드위치, 막대에 꽂아 나오는 달콤 쌉싸름한 다크 초콜렛 쿠키 등이 포함된다.

 

그리고 봄을 맞아 제철 과일로 만든 스무디 테이스터도 함께 제공되어 신선한 과일의 맛과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다양한 디저트 메뉴는 티와 커피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맛과 색채로 오감을 만족시키는 티 칵테일과 함께 즐길 수 있어 여유로운 오후에 칵테일을 즐기는 듯한 이색적인 느낌을 선사한다.

 

티 칵테일은 알코올 성분이 전혀 들어있지 않아 어느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으며 레몬 주스를 베이스로 바닐라 실론티와 석류 시럽이 들어가는 석류 바닐라 실론티 칵테일과 로즈 그린티 칵테일, 열대 과일의 시원한 향이 물씬 풍기는 패션후르츠 카모마일 티 칵테일 중에 선택 가능하다. 기간 430일까지(월요일~목요일), 시간 오후 2~5, 가격 16500.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