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그랜드 하얏트 서울, 마카오 푸드 페스티벌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부페 레스토랑, 테라스에서는 오는 320일부터 30일까지 그랜드 하얏트 마카오의 셰프 팀을 초청하여 마카오 현지의 다채로운 요리를 소개한다.

 

동양의 작은 유럽이라고도 불리는 마카오는 포르투갈을 비롯한 유럽대륙과 중국, 아시아 지역의 식문화가 융합된 다양한 요리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에는 중국과 마카오 요리의 절묘한 조화를 선사할 레이 쿽 푸 셰프, 마카오 현지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포르투갈식 요리법을 결합시켜 색다른 맛을

 

선보일 알프레도 호 셰프, 맛있는 마카오의 디저트를 선보일 알란 벨로리아 살브 셰프가 그랜드 하얏트 서울을 방문할 예정이다.

 

저민 돼지고기와 오징어 볶음, 아프리칸 치킨, 게살 커리, 덕 라이스, 에그 타르트, 코코넛 푸딩 등 마카오 요리의 이국적인 맛으로 미식가의 마음을 사르르 녹일 셰프의 시그니쳐 요리들은 테라스의 부페 스테이션에서 기존 메뉴와 함께 보다 풍성하게 만나볼 수 있다.

 

가격 주중 점심 7만원, 주중 저녁 7,000, 주말 점심(, ) 76500, 주말 저녁(, , ) 78500.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