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클리오, 젤프레소 워터프루프 파스텔 어퍼 라이너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봄 시즌마다 필수 컬러로 손꼽히는 파스텔. 라벤더, 소프트 민트, 캔디 핑크 등 올 봄에는 파스텔 트렌드가 더욱 강력하게 떠올랐다. 하지만 파스텔을 메이크업으로 활용할 때는 특별한 주의가 필요한데, 특히 눈두덩이 좁고 평면적인데다 옐로 베이스의 피부톤을 가진 한국 여성이 파스텔을 활용한 아이 메이크업은 자칫 부담스럽거나 부어보이기 십상이다.

 

메이크업 브랜드 클리오의 송연비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동양인 눈매에 파스텔을 예쁘게 연출하기 위해서는 블랙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은 방법. 블랙 라인을 그리고 그 위에 촘촘히 파스텔 컬러를 덧그리면 선명한 눈매와 예쁜 컬러를 모두 연출할 수 있다고 조언하며 블랙과 화사한 파스텔의 컬러 콘트라스트가 임팩트를 주어 한층 시크하고 모던한 룩이 완성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메이크업 브랜드 클리오에서는 화사한 파스텔 컬러로 시크한 눈매를 완성할 수 있는 젤프레소 워터프루프 파스텔 어퍼 라이너를 선보인다.

 

젤프레소 워터프루프 파스텔 어퍼 라이너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블랙 라인 위에 또다른 컬러 라인을 덧그려 연출하는 어퍼 라이너(UPPER LINER) 제품이다. 민트, 라벤더, 핑크 등 파스텔 컬러 포함 총 6가지 다채로운 무펄 컬러로 선보이는 젤프레소 워터프루프 파스텔 어퍼 라이너는 블랙과 매칭했을 때 극명한 컬러 콘트라스트로 컬러의 느낌을 한층 매력적으로 돋보이게 해준다. 옐로톤의 동양 피부에도 컬러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그레이시 파스텔 컬러로 한층 트렌디하고 웨어러블하게 발색되며, 젤처럼 부드럽게 그려진다. 또한 강력한 워터프루프 스머지프루프 효과로 장시간 세련된 컬러 라인이 유지된다.

 

클리오는 젤프레소 워터프루프 파스텔 어퍼 라이너 출시와 함께 블랙 라인 위에 컬러 라인을 레이어드 해 극명한 컬러 콘트라스트를 완성하는 어퍼 메이크업 테크닉을 제안한다. 클리오가 모델 산다라박과 함께 제안하는 3가지 어퍼 메이크업 테크닉을 활용하면 어렵지 않게 컬러 라이너를 웨어러블하고 세련되게 연출할 수 있다.

 

클리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젤프레소 워터프루프 파스텔 어퍼 라이너는 전국 클럽클리오 매장과 화장품전문점, H&B 스토어 그리고 온라인 클럽클리오에서 구매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