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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Story M’ 동경 편 발간

[KJtimes=김한규 기자]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가 공식 가이드북인 ‘Story M’10번째 시리즈로 동경 편을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모두투어에서 발간하는 가이드북 시리즈인 ‘Story M’2010년 상해 편을 시작으로 사이판, 푸켓, 발리, 동경, 대만, 오사카, 산동반도 등 여행객에게 인기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발간해왔다.
 
특히 이번 가이드북에는 일본의 대표 도시인 동경(東京) 편을 담고 있으며 동경 시내 및 시외의 관광정보들을 자세하게 기록하고 있다.
 
‘Story M’ 동경 편은 최신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여 발간했으며 약 10여 년의 리포터, 기자 생활을 한 저자 이은희씨가 참여했다. 이를 통해 지난 20112월 발간되어 전량 소진된 초판보다 더욱 전문적이고 생생한 정보가 담겨 있다.
 
우에노, 신주쿠, 오다이바 등 동경 시내의 주요 관광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해당 지역별 상세 지도를 통한 안내뿐만이 아니라 여행 짐 싸기, 일본에서 WIFI 사용하기, 복잡한 동경 시내 지하철 이용 방법 등 개별 여행 시 꼭 필요하고 궁금한 정보들이 담겨 있다.
 
모두투어 마케팅사업부 남수현 부서장은 "‘Story M’ 동경 편은 여행 시 꼭 필요한 다양한 팁과 함께 동경의 여러 지역에 관한 정보를 자세하게 담고 있어 개별로 동경으로 떠나는 여행객에게 매우 유용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에 관한 가이드북 발간을 통해 대표 여행기업으로서의 노하우를 개별여행객에게 제공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경 편 다음으로는 지난 2011년에 초판 되었던 푸켓 편이 2014년 버전으로 증편 및 개편돼 발간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