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레스토랑, 사탕보다 달콤한 화이트데이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프러포즈 명소로 유명한 63빌딩 고층부 레스토랑에서 화이트 데이를 맞아 달콤한 연인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스토리가 담긴 코스 요리와 페어링 된 와인, 그리고 여자만을 위한 지스텀의 화이트데이 스페셜 ‘Boxed Flowers’ 플라워로 평생 잊지 못할 로맨틱한 하루를 선물한다.

 

58층에 위치한 슈치쿠에서는 로맨틱하게 장식된 둘만의 프라이빗한 룸에서 낭만적인 서울 야경을 바라보며 고품격 일식 코스를 즐길 수 있는 패키지를 선보인다.

 

남자친구가 잠깐 자리를 비운 뒤 조리사 복장으로 들어와 즉석 스시를 빚어 여자친구에게 먹여주는 서프라이즈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잘해도 서툴러도 두 사람만의 교감으로 재밌고 유쾌한 시간이 된다.

연한 금빛 컬러를 띄며 상쾌하고, 향긋한 향기를 가진 슈치쿠의 화이트데이 추천 와인은 연인 사이에 사랑을 나누며 마시기 좋으며 지스텀의 ‘Boxed Flower’ 플라워가 아름다운 야경과 로맨틱한 둘만의 분위기를 더욱 향상 시켜준다.

 

63빌딩 최고 전망의 59층 워킹온더클라우드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White Story with 워킹온더클라우드패키지를 선보인다.

 

특별 코스 요리와 살구, 자두, 멜론, 복숭아 등 과일향과 달콤한 미감이 긴 여운을 주는 스파클링 와인 1, 지스텀의 ‘Boxed Flower’ 플라워가 포함되어 있다. 둘만의 커플좌석에서 나란히 한강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로맨틱한 구성이다.

 

미식가 연인들에게는 특급호텔을 능가하는 요리 수준을 자랑하는 63뷔페 파빌리온을 추천한다. 63조리진들이 만들어내는 신선하고 다양한 280여가지 요리의 향연 속으로 빠져들 수 있는 행복한 곳이다.

 

스페셜한 뷔페와 함께, 와인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파빌리온 패키지를 이용해 보자.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한 고객들에게는 케이크와 초콜릿까지 제공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