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궁중비책, ‘스킨십의 기적’ 캠페인 영상 TV 광고 방영


[KJtimes=유병철 기자] 프리미엄 한방 유아 스킨케어 브랜드 궁중비책이 스킨십의 기적캠페인 영상을 TV 광고로 공개해 화제다.


궁중비책이 엄마와 아이의 애착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스킨십을 테마로 2013년 전개한 스킨십의 기적캠페인 영상은 엄마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며 온라인에서 공개 2달 만에 조회수 30만 건을 기록, 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이번에 TV 광고로 선보이게 된 스킨십의 기적캠페인 영상은 전편보다 감정선을 강화해 아기와의 스킨십을 통해 진정한 엄마가 되어가는 감동 스토리를 담았다. 이를 통해 엄마의 정성이 아기에게 힘을 키워준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궁중비책 담당자는 초보 엄마가 아기와 함께 성장하는 과정으로 감동을 전한 스킨십의 기적캠페인이 작년 한 해 소비자의 공감을 사며, 궁중비책의 진정성을 전할 수 있었다올해 체험 프로모션을 강화해 소비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힐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궁중비책에서는 이와 동시에 공식 홈페이지에서 스킨십에 도움을 주는 궁중비책의 대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스킨십의 기적 체험단을 모집한다. ‘스킨십의 기적 체험단은 연간 총 800여 명 규모의 시리즈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3월부터 4월까지 두 달간 진행되는 이벤트는 궁중비책에서 특별 제작한 궁중비책 미라클 기프트 박스를 제공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