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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성사이다, 배우 이현우·진세연 새 모델로 캐스팅


[KJtimes=김한규 기자]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재혁)가 '칠성사이다'의 새 모델로 이현우, 진세연을 캐스팅했다고 5일 밝혔다.

칠성사이다는 올해부터 '맑고 깨끗한 청춘은 별이다'라는 주제로 청춘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새로운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이에 '맑고 깨끗함' 그리고 '청춘'을 가장 잘 이야기할 수 있는 친근한 이미지를 가진 모델로 이현우와 진세연을 최종 발탁했다. 

새로운 '칠성사이다' 모델로 선정된 이현우는 아역배우 출신으로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흥행 이후 영화계의 잇따른 러브콜을 받는 대세 배우로 성장했으며, 특유의 친근한 매력과 깨끗한 이미지가 칠성사이다 이미지와 가장 잘 부합해 캐스팅 됐다.

배우 진세연은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에서 정태를 향한 지고지순한 사랑을 보이는 순수파탈 여주인공 김옥련 역을 맡아 열연 중이며, 깨끗하고 청아한 순수미가 맑고 깨끗한 청춘을 대변하기에 적합하다고 판단돼 모델로 선정됐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달 초부터 선보일 칠성사이다의 새로운 캠페인 광고는 이현우와 진세연을 앞세워 꿈을 위해 열정을 다하고 희망을 잃지않는 이 시대 청춘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아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칠성사이다의 새로운 캠페인 광고는 프리론칭편과 담쟁이편, 파도편 2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본편으로 나눠 이달 중 TV와 라디오, SNS, 인쇄광고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