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장동건 고소영 부부의 별장에 도둑이 들어 경찰이 조사에 들어갔다.
5일 경기 가평경찰서는 "4일 오후 9시 30분께 가평군 설악면에 위치한 장동건 고소영 부부의 별장에 누군가 침입을 시도했다"며 "그러나 사설경비업체의 경비시스템이 이를 탐지했고, 침입 시도 직후 경비업체에서 112로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인명 및 재산 피해 여부 등을 자세히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절도된 물건은 카메라 3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신천리에 위치한 장동건 고소영 부부의 별장은 면적이 400평에 달하며 토지 매입 가격만 4억 원으로 알려졌다. 지하 1층에 지상까지 3층 규모로 건평이 270여 평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별장의 설계는 '고소영 빌딩' '원빈 집'으로 유명한 건축가 곽희수가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