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싱그러움이 물씬 묻어나는 아름다운 계절 봄. 그 향기로운 정취가 무르익기 시작하는 3월이 왔다. 특급 호텔에서 선보이는 즐거움과 여유로움이 가득 찬 2014년 봄 패키지는 따사로운 햇살 아래 봄 소풍을 즐길 수 있는 패키지, 그리고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과 연인들이 호텔에서 편히 쉴 수 있도록 한 패키지, 책을 읽는 패키지 등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인다. 다가오는 봄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보자.

(사진 = 파크 하얏트 서울)

파크 하얏트 서울은 오는 5월 31일까지 스프링 파크 익스피리언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객실에서의 1박과 싱그러운 봄의 기운을 느끼며 달콤한 오후를 만끽할 수 있도록 연꽃잎 접시에 담긴 홈메이드 2인 디저트 세트를 룸 안에 제공한다. 미니 훈제 연어 베이글, 미니 햄 치즈 파니니, 브루스케타, 볼로방 미니 파이 등을 비롯하여 신선한 생딸기, 피스타치오 딸기 에끌레어, 라스베리 타틀렛, 한라봉 치즈케익 등 디저트들이 제공되므로 객실 내에 무료로 비치되어 있는 네스프레소 캡슐 커피 또는 알트하우스 차와 함께 곁들이면 오붓한 애프터눈 티 타임을 가질 수 있다. 또한 메인 레스토랑 코너스톤에서 통창으로 들어오는 아침 햇살을 받으며 즐기는 조식도 특별 할인가 3만3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가격 41만원부터.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은 오는 5월 31일까지 세 가지 타입의 봄 패키지를 선보인다. 남산에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스프링 피크닉 패키지는 객실에서의 1박과 샌드위치, 케이크, 과일 등으로 구성된 피크닉 박스와 N타워 전망대 무료 이용권, 그리고 스파클링 워터가 담긴 냉온병이 포함된다. 가격 21만8900원부터. 남산에서 봄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스프링 트레킹 패키지는 객실에서의 1박과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이 남산의 재미난 코스만을 골라 구성한 남산 트레킹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트레킹 지도와 스포츠 가방, 쿨팩, 타월과 생수 등이 제공된다. 폴라로이드 카메라와 필름 10장, 자외선 차단을 위한 선크림을 함께 제공한다. 가격 19만300원부터. 상큼한 딸기 주스를 즐기며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스프링 리프래쉬 패키지는 객실에서의 1박과 상큼한 딸기 주스를 제공하며 겨울 내 쌓였던 피로를 풀 수 있는 발네오 테라피 할인권을 제공한다. 가격 18만9200원부터. 객실 내 네스프레소 커피 머신으로 즐길 수 있는 에스프레소 캡슐 커피 두 개가 무료로 제공된다.

JW 메리어트호텔 서울은 오는 5월 31일까지 봄 패키지를 선보인다. 그린톡 패키지는 슈페리어룸 1박과 함께 2인용 토마토 모짜렐라 샌드위치, 코코넛 주스 등 피크닉세트를 준다. 가격 26만5000원부터. 뮤직톡 패키지에는 음악이 나오는 샤워기 목시가 설치된 이그제큐티브 객실 1박, 목욕용품 브랜드 콜러의 스파용품·타월세트, 생과일주스 2병, 조식, 저녁 해피아워 서비스가 포함된다. 오는 6월까지 200개 한정판매하고 금∼일요일 이용가능하다. 가격 31만5000원.

그랜드 힐튼 서울은 오는 6월 15일까지 체리 블러섬 봄 패키지를 운영한다. 체리 블러섬Ⅰ에는 디럭스 룸 1박, 뷔페 레스토랑 2인 조식, 사우나 50％ 할인 등이 포함됐다. 가격 16만9000원. 체리 블러섬Ⅱ는 이그제큐티브 룸 1박과 피크닉족을 겨냥한 일식당의 벚꽃 도시락, 꽃 모양 자수 팔찌 2개 등을 제공한다. 가격 23만원.

더 플라자는 오는 5월31일까지 교보문고와 함께 스프링 라이브러리를 선보인다. 디럭스룸 1박, 교보문고 추천도서 1권, 교보문고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드림카드 5000원 권 등이 포함돼 있다. 신청자 중 선착순 30명에게 교보문고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북 콘서트 참여 기회를 준다. 호텔 셰프가 준비한 다과를 즐기며 국내외 유명 작가들과 만날 수 있는 시간이다. 가격 24만원부터.

메이필드 호텔은 오는 4월 30일까지 ‘봄봄봄, 봄이왔어요’를 선보인다. 슈페리어 룸 1박과 뷔페 레스토랑 미슐랭 성인 2인 조식이 제공되며 메이필드의 봄을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메이필드에서 가장 먼저 피는 크로커스를 비롯해 달콤한 꽃향기가 매력적인 히야신스 등 봄 꽃을 집으로 보내준다. 또한 패키지를 즐기면서 찍은 사진 및 선물 받은 봄 꽃을 찍어 개인 블로그에 올리고 포스팅한 URL주소를 이메일로 보내면 추첨을 통해 미슐랭 2인 식사권, 화장품 5종으로 특별 구성된 겟 잇 뷰티 박스, 식용 바질 키우기를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가격 19만원. 3월 2일부터 20일까지 이용 고객 18만원.

W 서울 워커힐은 오는 5월 31일까지 두 가지 종류의 봄 패키지를 선보인다. W 핫 스프링 패키지는 가족, 친구와 함께 벚꽃놀이를 즐기며 몸과 마음에 편안한 휴식을 취하길 원하는 고객을 위해 기획됐다. 레드와 화이트 인테리어의 원더풀 룸에서 1박과 W호텔에서 즐기는 2인 뷔페스타일 아침식사로 구성됐다. 겨울 시즌 동안 거칠어진 피부와 지친 마음을 동시에 힐링할 수 있도록 W호텔 내 사우나 워터존 무료입장이 포함되어 있다. 또 W 팬트리의 베이커 파티쉐가 특별 제작한 스페셜 미니 케이크가 웰컴 어메니티로 제공된다. 가격 2인 기준 31만5000원부터. W 잇츠 티 타임 패키지는 오후 한 잔의 홍차와 함께 가벼운 식사와 디저트를 즐기던 유럽 귀족들의 에프터눈 티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컬러풀한 컬러와 톡톡 튀는 모던한 감각을 입혀 재탄생시킨 W스타일 에프터눈 티 세트, 하이티 앳 우를 포함한다. 가격 2인 기준 30만원부터.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두 가지 봄 패키지를 내놓았다. 리프레싱 스프링 패키지는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에서 제공하는 조식으로 상큼하게 아침을 시작하고 세계적인 명성의 반얀트리 스파에서 바디 마사지를 받으며 긴 겨울 동안 움츠러들었던 몸과 마음을 깨울 수 있다. 나른한 오후에는 애프터눈 티를 즐기며 달콤하고 여유로운 한 때를 보낼 수 있다. 오는 3월 3일부터 6월 12일까지. 가격 디럭스 룸 84만7000원부터. 남산 피크닉 패키지는 객실 투숙과 2인 조식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남산으로 피크닉을 떠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프트 아이템을 제공하는 패키지다. 샌드위치, 샐러드, 마카롱, 음료 등으로 구성된 2인용 피크닉 박스, 특별 제작된 반얀트리 매트와 남산 산책로 지도가 주어진다. 오는 4월 1일부터 6월 12일까지. 가격 53만9000원부터.

힐튼 남해 골프 & 스파 리조트는 오는 4월 30일까지 스프링 샤워 패키지를 선보인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중 하나로 선정된 남해의 해변 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하거나 남해대교를 건너며 맡는 상쾌한 봄내음은 여행의 도입부부터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스위트 객실에서의 1박과 인터내셔널 조식 뷔페, 더 스파 입장권, 남해 원예예술촌 할인 티켓을 기본으로 남해의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피크닉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과 기프트 아이템을 제공한다. 비프 파니니와 계절 샐러드, 딸기 타르트, 과일 주스 등으로 구성된 피크닉 박스와 남해 트레킹 코스 지도가 제공돼 리조트 주변에서 피크닉을 즐길 수 있으며 산책 후 몸과 마음에 휴식을 선사할 아로마 풋 & 레그 마사지 1시간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봄의 화사한 기운을 피부에 불어넣어줄 설화수의 베스트아이템 5종으로 구성된 설화수 스프링 트래블 키트를 선물로 제공한다. 가격 2인 기준 주중 34만1800원부터, 주말 47만4800원부터.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는 오는 4월 27일까지 스프링 인 더 시티를 선보인다. 패키지 1은 주말 객실 1박과 함께 메가박스 코엑스점 영화티켓 2장이 제공된다. 가격 10만4500원. 패키지 2는 주말 객실 1박과 라따블 레스토랑에서의 2인 조식이 포함된다. 가격 12만5000원. 패키지 3은 주말 객실 1박과 2인 브런치를 제공한다. 가격 12만9000원.

리츠칼튼 서울은 오는 5월 31일까지 네 종류의 봄 패키지를 선보인다. 스프링 브리즈 패키지는 수페리어 디럭스 룸 1박과 함께 샌드위치와 음료가 제공된다. 사전예약 시 따뜻한 봄날, 가족 또는 연인과 가볍게 피크닉을 떠날 수 있도록 포장해준다. 가격 25만6000원. 인덜지 유 패키지는 수페리어 디럭스 룸 1박과 함께 핍 스튜디오의 지저귀는 종달새 찻잔 세트와 로네펠트의 13종류 시그니처 티를 모두 맛볼 수 있는 티백 세트를 제공한다. 가격 27만원. 리쥬비네이트 유 패키지는 수페리어 디럭스 룸 1박이 제공되며 A2층에 위치한 페보니아 스파에서 2인 스파를 제공한다. 가격 39만원. 스프링 브레이크 패키지는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뿐 아니라 서울의 매력을 느껴보고 싶은 고객을 위한 맞춤형 패키지로 발코니 디럭스 룸 1박과 함께 시티투어 2인, 샌드위치와 음료가 포함된 피크닉 세트를 제공한다. 가격 62만6000원.

머큐어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 호텔은 오는 4월 30일까지 세 가지 봄 패키지를 선보인다. 스프링 다이닝 패키지는 스탠다드 객실 1박과 쏘도베 레스토랑의 봄나물 한정 메뉴와 스테이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디너 뷔페 2인 이용권과 하우스와인 1병을 제공한다. 가격 주말 기준 23만원부터. 강남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스프링 시티라이프 패키지는 강남 유일의 루프탑바를 자랑하는 스카이라운지 KLOUD에서 와인과 함께 야경을 즐긴 뒤, 스탠다드 객실에서 편안한 하루를 보내고 다음날 여유롭게 브런치까지 즐길 수 있다. 가격 주말 기준 19만2000원. 마지막으로 도심 속 야경과 함께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스프링 바비큐 글램핑 패키지는 스카이라운지 KLOUD 유르트 텐트에 개별 화로를 제공하여 안심, 전복, 새우, LA 갈비, 소시지, 삼겹살 등과 야채를 즐길 수 있다. 가격 주말 기준 21만원. 단 스프링 바비큐 글램핑 패키지는 3월 29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오는 6월 30일까지 스프링 스파 패키지를 선보인다. 그랜드 룸에서의 아늑한 1박과 함께 스파 트리트먼트를 제공한다. 스파 트리트먼트는 크러쉬드 레몬 슈가 바디 폴리쉬 트리트먼트와 어웨이크닝 시트러스 훼이셜 트리트먼트 중 한 가지를 선택하거나 15만원 상당의 스파 크레딧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스프링 스파 패키지를 이용한 모든 고객에게는 더 스파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가든 스파 음악 CD를 선물로 제공한다. 가격 38만원부터. 1인당 3만원을 추가하면 실내 공기 중의 미세먼지, 박테리아, 바이러스 등 각종 오염물질을 최대 98%이상 제거한 퓨어룸에서 투숙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