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TV처럼 소비자 가전도 세계 1위로 만들겠다."
윤부근 삼성전자 CE부문 사장은 11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린 한국공학한림원 시상식에서 기자들과 만나 수상 소감을 묻는 질문에 "더 많은 일을 하라는 의미인 것 같다"며 "아직 더 해야 할일이 많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윤 사장은 "TV를 8년 연속 1위로 만든 것처럼 가전도 세계 1위 로 올려놓고 싶다"고 전했다.
윤 사장은 이날 삼성 TV를 8년 연속 세계 1위로 이끈 공로로 인정받아 한국공학한림원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는 "긍정적인 생각과 도전, 무엇보다 고객을 생각하는 마음이 8년 연속 1위에 오른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12일 윤 사장의 새로운 목표인 소비자가전 사업부문 1위 달성 여부를 가늠케 할 ‘셰프 컬렉션’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