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노스케이프, 이벤트 소재 고기능 방수재킷 2종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북유럽 정통 아웃도어 노스케이프가 아웃도어 활동이 본격적으로 활발해지는 봄을 맞이해 투습·방수 기능이 뛰어난 이벤트 방수재킷을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하는 노스케이프 방수 재킷은 남성용 아크텔스 방수재킷과 여성용 클라베레 네오 방수재킷 2종으로 투습·방수 기능이 뛰어난 이벤트(E-VENT) 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벤트 소재는 물 분자보다 작고 수증기보다 큰 극미세 구멍이 있어 이를 통해 100% 방수성과 순조로운 습기 배출이 가능하며 오염을 막는 특수 코팅으로 반영구적인 내수성을 지녔다. 방수성과 투습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봄철 아웃도어 활동 시 가벼운 봄비가 스며드는 것을 방지하고 땀을 효과적으로 배출해 오랜 산행에도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스트레치성이 탁월한 투습 방수 소재인 폴라텍의 네오쉘(NEOSHELL) 소재를 적용해 움직임이 많은 아웃도어 활동 시에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특히 겨드랑이 부위에 벤틀레이션 시스템을 적용해 불필요한 내부 공기를 탁월하게 배출하는 익스트림 전문가형 스타일이다.


이 제품은 전면에 피어리 로고 배색 디자인과 화려한 원색 사용으로 강렬한 아웃도어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남성용 제품은 레드, 네이비 총 2, 여성용 제품은 레드, 바이올렛 총 2종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