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만다린 오리엔탈 마카오 호텔은 오는 12월 29일까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유적지를 탐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포함된 마카오 컬처 디스커버리 패키지를 선보인다.
마카오에서 가장 오래된 건축물이자 오래된 사원, 아마 사원, 중국의 유명 사상가 정관인의 고택, 만다린 하우스, 동양 최초의 서양식 극장, 돔 페드로 5세 극장, 성 어거스틴 교회와 성 바울 성당 등 도시 내 아름다운 유적지를 한국어, 영어, 일어, 중국어가 가능한 전문 가이드와 함께 경험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또한 유적지 탐방 이외에도 마카오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인 타이파 섬과 콜로안 섬 투어도 포함시켜 마카오의 매력을 두 배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패키지는 세계문화유산 유적지 투어를 포함해 객실 1박, 2인 무료 조식, 무료 인터넷 등으로 구성됐다. 가격 MOP 4988(한화 약 65만2400원)부터. 투어는 오전 9시 30분과 오후 3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