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아스파라거스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의 인터내셔널 다이닝 레스토랑 카페 드셰프에서 오는 54일까지 봄철 영양을 가득 담은 채소의 귀족, 아스파라거스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양념이나 요리 방법을 최소화하여 아스파라거스의 영양적인 면과 효능을 살리고 원재료의 씹히는 맛과 고소한 맛을 강조했다.

 

4가지 세트 메뉴로 준비되며 시간대와 메뉴 구성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먼저 아스파라거스 파스타 런치세트는 신선한 샐러드와 수프, 빵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샐러드 뷔페와 아스파라거스 파스타로 구성된다. 가격 44000.

 

샐러드 뷔페와 카르보나라 스타일의 아스파라거스 그리고 구운 닭가슴살과 왕새우 요리로 구성된 아스파라거스 비즈니스 런치세트도 선보인다. 가격 55000.

 

아스파라거스 이그제큐티브 런치세트는 4코스로 준비된다. 조갯살을 곁들인 봉골레 스타일의 삶은 아스파라거스 요리, 송로버섯 드레싱을 얹은 가리비와 함께 제공되는 튀긴 아스파라거스 요리 그리고 닭고기 가슴살과 왕새우, 디저트 등이 준비된다. 가격 66000.

 

저녁에 즐길 수 있는 아스파라거스 이그제큐티브 디너세트는 6코스로 준비되며 이그제큐티브 런치 세트메뉴 구성에 파마산 크래커와 자몽 사바용을 얹은 삶은 달걀, 벌꿀로 맛을 낸 샬롯 꽁피와 아스파라거스, 구운 송아지 요리와 아스파라거스 라비올리, 봄 야채를 곁들인 송아지 정강이살 등이 준비된다. 가격 8만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