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여름 웨딩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에서는 오는 614일부터 831일까지 워커힐 시어터와 무궁화 홀에서 웨딩을 진행하는 고객을 위한 여름 웨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인원은 200~450명 기준으로 잔치 국수가 포함된 특별 양식 메뉴를 8만원에 제공하며 웨딩 케이크 및 얼음 장식, 결혼식 당일에 사용 가능한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객실 및 조식 2인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혼구 용품 제공 및 웨딩 장식 30% 할인 혜택을 드리는 등 실속 있는 웨딩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워커힐 시어터는 높은 천장과 극장식 계단형으로 세팅된 하객석, 풍부한 조명 시설을 자랑하며 영화와 같은 로맨틱한 결혼식을 연출할 수 있다. 무궁화 홀은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 연출이 돋보이는 웨딩의 명소로 클래식한 인테리어가 예식의 성스러움을 더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