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전복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는 오는 324일부터 531일까지 뷔페 패밀리아, 중식당 천산, 이태리 식당 베로나에서 청해진미 완도산 최상급 전복을 이용한 프로모션 메뉴를 선보인다.

 

다채로운 일품 메뉴를 선보이는 뷔페 패밀리아에서는 전복 프로모션 기간 동안 최상급의 활전복을 맛볼 수 있는 13여 가지의 다양한 메뉴를 뷔페 메뉴에 새롭게 추가했다. 천연 미역과 다시마만을 먹고 양식된 최상급의 전복을 이용한 전복 갈비찜과 사골 곰탕, 전복 파스타, 전복내장조림 등이 준비되어 있다. 가격 주말공휴일 점심 어른 74000, 어린이 37000, 주중주말공휴일 저녁은 어른 8만원, 어린이 4만원.

 

중식당 천산에서는 통전복을 이용한 다양한 퓨전 중식 요리를 맛볼 수 있다. 통전복은 전복의 영양을 하나도 버리지 않고 고스란히 섭취할 수 있어 그 어떤 전복 요리보다 몸에 좋다. 특히 완도에서 공수한 최상급의 활전복을 제공한다. 건강에 좋은 발효 콩 소스를 곁들인 통활전복구이, 새콤달콤한 사천식 활전복냉채, 명란젓과 모짜렐라 치즈 소스를 곁들인 통전복구이 등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는 단품 도는 코스 메뉴가 제공된다. 가격 단품 메뉴 96800원부터, 세트 메뉴 242000원부터.

 

이태리 식당 베로나에서도 활전복의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카르파치오와 전복 찜 등으로 구성된 프로모션 세트 메뉴를 맛볼 수 있다. 가격 저녁 세트 메뉴 10만원.

 

한편 뷔페 패밀리아에서는 프로모션 기간 중 324일부터 328, 331일부터 44일까지 뷔페에 방문하는 고객들이 완도 전복을 마음껏 시식할 수 있도록 상설 뷔페 시식 코너를 마련한다. 또한 매주 금요일 저녁에는 경품 추첨 이벤트를 통해 12만원 상당의 최상급 전복 세트를 선물로 증정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