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태교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는 올 12월 말까지 도심에서 오가닉 마사지를 받으며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순 투비 맘(Soon to be Mom) 태교 패키지를 선보인다.

 

수페리어 객실에서의 1박과 온천수로 테라피해주는 마르퀴스 더말 스파의 임산부를 위한 오가닉 바디 트리트먼트 60, 아이의 두뇌 발달에 좋은 넛트류를 골라 호텔에서 직접 만든 그래놀라, 올데이 다이닝 더 카페에서의 2인 조식 뷔페 등이 포함된다. 오후까지 2시까지 체크아웃이 연장 가능해 여유로운 오전 시간을 즐길 수 있다. 가격 439000원부터.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