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스피드 태운 자작곡 ‘좀비파티’, 18일 정오 깜짝 공개

[KJtimes=유병철 기자] 그룹 스피드가 오는 18일 기습적으로 음원을 공개한다.

 

스피드는 놀리러 간다활동을 마친 후 히트 메이커 작곡가 신사동호랭이와 함께 신곡 발표를 준비하고 있으며 편곡에는 스피드 멤버들이 함께 참여하기도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작곡가 신사동호랭이와 함께 한 신곡은 3주 후 전격 공개 되며 그에 앞서 18일 낮 12시에는 리더 태운의 자작곡 좀비파티가 깜짝 공개된다.

 

화려한 퍼포먼스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첫번째 미니앨범 ‘SPEED CIRCUS(스피드 서커스)’를 준비하던 당시 함께 준비했던 곡인 좀비파티는 스피드의 리더 태운이 작사, 작곡을 했으며 이단옆차기 사단인 라디오 갤럭시가 작곡과 편곡에 힘을 더했고 일렉트로닉의 베이스 기반에 리드미컬한 힙합 소스를 가미함과 더불어 특수효과로 음산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파워 넘치는 음악으로 탄생됐다.

 

함께 공개되는 좀비파티뮤직비디오는 곡의 분위기를 100% 살려주는 감각적인 영상미와 퍼포먼스가 담겨 있으며 180도 변신한 멤버들의 모습도 만나 볼 수 있다.

 

스피드의 신곡 좀비파티18일 낮 12시에 모든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3주 후에는 작곡가 신사동호랭이와 함께 한 신곡이 공개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