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파크 하얏트 서울의 메인 레스토랑 코너스톤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파인 다이닝과 프리미엄 주류를 결합한 특별한 테마 디너를 새롭게 선보인다.
오는 26일 저녁에 선보이는 첫 번째 디너의 테마는 프랑스 부르고뉴 지방에 위치한 도멘 페블레 와이너리의 버건디 와인이다.
보르도와 더불어 전세계적에서 가장 우수한 품질의 와인 생산지인 버건디는 한 가지 포도 품종으로 다양한 스타일의 와인을 만들어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새롭게 부임한 코너스톤 쉐프 슈테판 헤야트가 정성스럽게 준비하는 특별 5코스 디너와 깊고 풍부한 향의 버건디 와인이 만나 이루는 최상의 마리아주를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상큼한 사과와 레몬 향의 알리고테 와인은 신선한 세비체와 오크 향의 뫼르소 와인은 랍스터 비스큐와 나무 향과 스파이시한 향이 어우러진 뉘 생 조르주 와인은 딸리아뗄레 파스타와 그리고 끌로 데 꼬르똥 와인은 부드러운 호주산 쇠고기 안심과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코너스톤의 와인 디너는 매월 다른 지역의 와인 또는 요리를 테마로 하며 4월에는 이태리 토스카나 지역의 카스텔로 디 아마와 최고급 디너를 결합한 와인 디너를 선보일 예정이다. 가격 1인당15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