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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대우증권 WMC역삼역지점, 19日 '유망기업 투자포럼' 개최

[KJtimes=김한규 기자KDB대우증권 WMC역삼역지점은 18일 Salon 음악회와 함께 하는 '제 5회 유망기업 투자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오는 19일(수) 오후 4시 KDB대우증권 WMC역삼역 아트스페이스(역삼역 8번출구 앞 아주빌딩 3층)에서 진행되며, 유망기업 투자포럼을 비롯해 2014년 상반기 주식,부동산,세무 등 각종 돈이 되는 트랜드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투자포럼에는 뮤지컬배우 하현지가 참석, '하현지의 Salon 음악회'라는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어서 정보와 재미가 함께하는 색다른 포럼이 될 전망이다.

KDB대우증권 WMC역삼역 지점 장보윤 PB는 "올 상반기 투자유망 기업과 함께 투자자들이 쉽게 돈의 트랜드를 읽을 수 있도록 돕기위해 이번 포럼을 마련하게 됐다"며 "공연도 보고, 유익한 정보도 얻어가시는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제 5회 유망기업 투자포럼의 참가신청 및 문의는 WMC역삼역 지점(02-3453-4943~4)으로 하면 되며, 참가비용은 무료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