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에잇세컨즈, 킬러 아이템 원더 아이스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삼성에버랜드 패션부문의 에잇세컨즈는 192014년 봄여름 시즌의 킬러 아이템인 원더 아이스를 출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에잇세컨즈는 원더 아이스를 봄, 여름 시즌 시원 쾌적하면서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대표 상품으로 만들고자 출시했다. 여성의 생필품과도 같은 나시, 반팔티, 레깅스, 탱크탑 등의 상품에 땀 흡수 기능이 좋은 소재를 사용해 청량감을 높였고 한국인의 인체특성을 고려해 착용감을 대폭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원더 아이스는 총 12스타일, 33칼라로 출시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끈나시, 반팔티, 3/5/10부 레깅스 등 5가지 상품의 경우는 패키지 상품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고 매장 방문고객들이 손쉽게 발견구입할 수 있도록 신경 썼다. 실제로 고객이 매장을 방문하면 라운지 라인의 한쪽 벽면이 형형색색의 원더 아이스 상품으로 전시돼 자연스럽게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반팔티, 탱크탑, 컴프레션 레깅스 등의 경우는 중앙 집기를 활용해 고객이 쇼핑을 하면서 옷걸이에 걸려있는 상품에 자연스럽게 노출, 구매로 이어지도록 동선에 주목했다.

 

에잇세컨즈는 원더아이스의 출시 기념을 맞아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에잇세컨즈 코엑스몰점에서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스타 이상화, 이승훈, 모태범 선수의 팬 사인회를 별도로 진행할 예정이다.

 

에잇세컨즈 관계자는 원더 아이스는 봄, 여름 시즌 여성들의 필수 아이템을 에잇세컨즈의 감성을 넣어 새롭게 탄생시켰다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기초화장을 하는 것 같이 여성의 아름다운 몸매를 유지하기 위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상화 선수는 화보 촬영을 통해 블랙 시스루 드레스를 선보이며 평소 볼 수 없었던 우아한 여성미를 드러냈을 뿐 아니라 원더 아이스 반팔티와 컴프레션 레깅스 착용만으로 금메달급 매력을 발산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