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노스케이프, 지창욱과 함께하는 트래블로거 원정대 3기 모집


[KJtimes=유병철 기자] 북유럽 정통 아웃도어 노스케이프(NorthCape)가 오는 45일 전속 모델 지창욱과 함께 관악산 에코트레킹에 참여할 노스케이프 트래블로거 원정대 3기를 모집한다.

 

노스케이프 트래블로거 원정대는 숲 속 콘서트, 글램핑, 트레킹 등 테마가 있는 여행을 통해 다양한 문화가 결합된 아웃도어 활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익스트림 아웃도어 체험을 앞으로 점차 늘려 나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진행하는 트래블로거 3기는 45일 식목일을 맞이해 100그루의 나무를 심는 희망나무 심기 캠페인, 지정된 숲길을 걸으며 팀 별 게임을 즐기는 트레킹 레이스, 숲 속 음악회, 전속 모델인 지창욱 팬사인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참여자 전원에게는 노스케이프 사은품과 경품 혜택이 제공된다.

 

원정대 응모는 오는 326일까지 본인의 블로그에 노스케이프 원정대 모집을 주제로 포스팅을 작성하고 해당 URL을 노스케이프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된다.

 

노스케이프 관계자는 식목일을 맞이해 전속모델인 지창욱과 함께 이색 트레킹레이스를 경험하고, 나무 심기 캠페인을 통해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올바른 등산 문화를 장려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원정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올 봄에는 트래블로거 참여를 통해 자연과 함께하는 이색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