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영국 감성 가방 브랜드 세인트스코트 런던이 SBS플러스 ‘여자만화 구두′의 제작지원에 나선다.
지난 달 24일 첫선을 보인 SBS플러스 ‘여자만화 구두’는 사랑을 두려워하는 스물넷 여자 신지후(한승연)와 사랑을 믿지 못하는 스물여덟 남자 오태수(홍종현)의 사내 연애 이야기로 2011년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박윤영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제작지원에 나선 세인트스코트 런던은 감각적인 디자인과 멋스러운 컬러감을 강조하는 핸드백 브랜드로 ‘여자만화 구두’ 속 여 주인공들의 스타일에 자연스럽게 녹아 내린다. 또 주력제품과 다양한 신상품을 지원해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인트스코트 런던 관계자는 “‘여자만화 구두’는 배우의 스타일과 드라마의 전반적인 흐름이 세인트스코트 런던의 감각적인 이미지와 잘 부합돼 제작지원을 하게 됐다”며 “제작지원 이외에도 공격적인 마케팅 및 홍보를 통해 보다 차별화된 전략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