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메다비타, 롭스 가로수길점 입점


[KJtimes=유병철 기자] 이탈리아 두피, 모발 관리 전문 브랜드 메다비타가 롯데의 헬스&뷰티 스토어인 롭스 가로수길점에 입점한다고 18일 밝혔다

 

메다비타는 과학적인 진단 및 케어 시스템과 자연주의 두피 모발 제품의 결합으로 이미 많은 매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이기도 하다. 특히 자연 농축 성분의 로션 콘센트리라는 메다비타만의 전세계 특허물로 탈모와 문제성 두피 등의 케어에 탁월한 제품력이 입소문을 타고 있다. 그간 올바른 제품의 이해와 활용을 위해 오직 전문샵을 통한 시술, 유통을 고집해왔지만 소비자들의 관심과 호응도가 커진 만큼 드럭스토어를 통한 유통망 확보로 접점을 더욱 넓혀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메다비타 공식 수입원인 ST비타의 류지영 사업총괄부장은 그간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아 온 브랜드 제품력을 토대로 마케팅 강화와 더불어 유통망 확대를 통해 대중적 브랜드로써 입지를 더욱 탄탄히 다져나갈 것이다며 롭스 입점 소감을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