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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투자증권, 'KStar ETF' 거래 이벤트 진행


[KJtimes=김한규 기자] KB투자증권(사장 정회동)은 24일 'KStar ETF' 거래 고객에게 일일 거래금액에 따라 백화점 상품권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KB자산운용의 KStar ETF 200, KStar ETF 레버리지 종목 일일 합산금액이 500만원 이상 1000만원 미만일 시 1만원 백화점 상품권을 선착순 10명에게 지급하며, 1000만원이상 거래 시 2만원 백화점 상품권을 선착순 달성 기준 3명에게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5월 23일까지 총 42회 차에 걸쳐 매일 13명, 총 546명에게 제공되며, 중복 참가가 가능해 이벤트 기간 동안 1인 최대 84만원의 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KB투자증권의 영업점 및 제휴은행에서 개설된 증권연계계좌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증권연계계좌는 전국 KB국민은행 지점을 비롯해 우리, IBK, 한국씨티, SC은행과 농협중앙회, 새마을금고에서 개설할 수 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KB투자증권 고객만족센터(1599-7000)로 문의하면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