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아카사카에서는 싱그러운 봄내음이 가득한 스프링 런치 박스를 선보인다.
아카사카의 케이이치 와타나베 주방장이 선보이는 스프링 런치 박스 메뉴는 부드러운 계란찜과 세가지 전채 요리를 시작으로 제철 재료의 본연의 맛과 화사한 색감을 그대로 전해준다. 도미, 꽃새우, 삼치를 이용한 사시미를 즐기고 나면, 야채 소스를 곁들인 갈치 석쇠 구이, 브라운 소스의 삼치 찜 소바와 진지로 구성된 메인 요리를 차례로 맛볼 수 있다. 식사 후에는 계절과일 또는 달콤한 찹쌀떡 디저트로 마무리된다.
또한 제철 재료의 신선함을 살리기 위해 전채 요리, 사시미, 생선 구이의 재료는 날마다 업데이트 되어 보다 다양한 런치 박스 메뉴를 경험해볼 수 있다. 20여 년의 요리 경력을 자랑하는 아카사카의 주방장 케이치 와타나베는 고베를 주 무대로 고베 마이 코비라 호텔, 고베 오리엔탈 호텔 등 일본의 여러 호텔과 레스토랑에서 그의 경력을 쌓았으며 2005년에는 와카야마 멤버쉽 클럽 호텔의 부주방장을 역임했다. 케이치 와타나베 주방장은 현재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아카사카에서 정통 일식에 충실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봄철 나른한 입맛을 깨워 줄 아카사카의 스프링 런치 박스는 오는 4월 7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다. 가격 7만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