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하얏트 리젠시 인천, 오 마이 칠드런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하얏트 리젠시 인천은 오는 51일부터 6일까지 오 마이 칠드런 패키지를 출시한다.

 

오 마이 칠드런 패키지는 아빠와 아이가 즐거운 놀이 교육을 하는 동안 엄마는 요가, 와인 교실에서 모처럼의 여유를 누릴 수 있도록 준비됐다. 또한 아침, 저녁 식사에 따라 원하는 구성을 선택하도록 두 가지 옵션으로 출시한다.

 

옵션에는 객실 1, 레스토랑 8에서의 조식 성인 2, 파오파오친구들 창의력 놀이 1 세트가 제공된다. 아빠와 함께 신나는 놀이를 하며 창의력을 키우는 파오파오친구들 키즈 클래스에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그 동안 엄마는 별도로 준비된 엄마를 위한 클래스에서 요가, 와인 등을 배우며 나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옵션은 옵션의 모든 혜택에 성인 2인 저녁 식사가 포함되어 제공된다. ‘파오파오친구들은 창조적 생각을 기르기 위한 놀이 교구로 꿀벌들의 집, 나뭇잎 곤충 등 아이들 스스로 생각하고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얼리버드 프로모션 적용 시 옵션은 27만원부터, ‘옵션은 37만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온 가족이 함께 봄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만 12세 이하 자녀 2명까지 패키지 혜택으로 들어있는 아침, 저녁 식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418일까지 예약하면 패키지 가격에서 5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